눈 앞의 성과나 이익에만 급급할 때, 미래가 캄캄할 때, 안정된 삶을 오래 유지하고 싶을 때에 관해
사람은 수입이 있어야 당장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자금이 부족한 사람은 당장의 생활을 유지하게 위해 눈 앞에 보이는 확실한 일을 통해 수입을 일단 확보하려 든다. 눈 앞에 보이는 일은,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일단 해내야 하는 일이라 마음이 괴롭고, 투자없이 누구나 빨리 할 수 있는 일들이 대부분이라 큰 수입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여유가 없고, 견디기 괴롭고, 수입은 적은 일을 하면서 미래를 준비하기란 참 어렵다. 그 날 그 날을 버티는 것도 힘겹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이런 일들이 흔히 발생하게 된다. 큰 수입이 되지 않고, 괴로워도 좋으니, 일단 일을 오래토록이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자체나, 시장, 혹은 수입이 안좋은 쪽으로 변화하는 경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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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 너무 어수선 할 때, 신경 쓰이는 일이 많아 짜증날 때, 공부에 집중이 하나도 안될 때에 관해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안정이 안된 사람은 불안한 환경에 놓여있는 경우가 아주 많다. 아직 안정이 안됐으니, 자력으로 당장 그 환경에서 벗어나기가 어렵다. 주변이 고요하고 안정되어도, 스스로 무너지기가 쉬운데 북을 치고, 쇠톱을 갈고, 곡을 하고, 데굴데굴 구르는 듯한 환경에서, 집중을 하기란 참 어렵다. 마치 운명이 '이래도 니가 그런 일을 계속 할 수 있나 보자.' 하고 놀리는 듯도 싶을 정도이다. 그렇다고 마냥 환경 탓을 하고만 있어서는 안된다.환경이 이렇기 때문에 못하겠다고 우왕좌왕하며 멈춰서 있다가 내려놓으면, 그 환경을 벗어날 길이 영영 막혀버리기 때문이다. 환경에 파뭍히고 희생되지 말자. 지금 주변의 환경들이 싫다면 더 마음을 다잡고 노력해야 한다. 주변 환경 때문에 미쳐버릴 듯 집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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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고 사는지 모르겠을 때, 이 일을 왜 하는지 모르겠을 때, 바쁘고 힘들 때에 관해
살아가다보면 마음만 다급 하고, 당장 눈 앞에 처리 할 것들만 보이는 경우가 많다. 행위는 일단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마음은 여기저기로 중심을 못잡고 흔들린다. 그런 상황의 사람은 마치, 조종사없이 사지를 아무렇게나 버둥대고 있는 로봇과 같다. 목적도, 의미도 명확히 하지 못한 채, 뭔가를 열심히 바쁘게만 하고 있다면 보람도 느낄 수 없고, 원하는 대로 나아가고 있다는 안정감도 느낄 수 없다. 또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생각하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이나 작업, 관계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을텐데, 그런 방법은 전혀 고려치 못한채 일단 충동적으로 다급하게 움직여 쓸데없이 에너지만 고갈되어 버리기도 한다. 너무 다급하고, 복잡하고, 의미가 없을 때는 정신차리기 즉, 마음을 가다듬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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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없을 때, 할 줄 아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 때, 남보다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때에 관해
살다보면 하는 일은 마음대로 안되고, 경제 사정도 어려워져서 마음이 위축이 되는 경우가 많다. 남들은 재주도 많고, 운도 좋아서 잘만 처리하고 사는 일들이, 자신에게는 왜 이리 힘겹고 어려운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자주 든다. 그럴 때면 마음에도, 주머니에도 여유가 사라져서 사고의 폭이 아주 좁아지게 된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으나, 떨어진 자신감 때문에 '어휴, 내가 무슨.' 하고 자신을 무엇인가를 시도할 자격조차 없는 사람인양 스스로 옭아매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할 여건도 안되고, 해봐야 별로 잘되게 만들 여력이 없을 것 같은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마냥 푸념만 하고 '난 못해.' '난 안돼.' 라고 자책만 하고 있어야 할까. (이런 상태에 머무른다면 발전이나 변화가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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