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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되는글

언제쯤 나는 달라질까? 좋은 날은 언제 올까? 언제쯤 매 인생은 좋아질까? 에 관해. 사람은 누구나 기다린다. 고통이 지나가고, 슬픔이 지나가고, 난처함에서 벗어나기를. 그리고 가장 아름답고, 당당하고, 찬란한 시기가 오기를 꿈꾸며 바란다. 좋은 날도 오기를, 멋진 모습이 되기를 바라며 견디지만 시간은 흐르고 바랬던 날들은 쉽사리 오지 않는다. 나중에 돌아보면 그 바라기만 하면서 지나온 날들이 모두 가장 아름답고 젊은 날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괴로워만 하고 바라기만 하며 다 흘려보내 버린 것이 가장 좋은 때였다니. 어이없어 하고 안타까워해도 소용이 없다. 흘러버리느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그러니 좋은 날이 오길 바란다면, 지금 이순간 마음을 바꿔 갖는 것이 좋다. 지금이 최고의 날이다. (상황과 마음은 위태롭지만 지금이 가장 젊고 아름다운 시기임을 스스로 자각.) 보잘 것 없어 보이.. 더보기
일이 계속 밀릴 때, 정리정돈이 안될 때, 치워도 치워도 계속 어지럽혀질 때에 관해 사람은 누구나 쾌적하고 말끔한 공간에서 일하고 생활하고 작업을 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러한 희망을 품고 있다고 해서 누구나가 다 쾌적하고 말끔하게 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똑같은 근무 시간, 휴식 시간을 얻어도 누군가는 깨끗하게 정리된 삶을 살고, 누군가는 혼잡스럽고 정리되지 않은 삶을 산다. 그렇다고 혼잡하고 정리되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이 노력을 안하는 것도 아니다. 잘하려고 노력을 함에도 분주하기만 하고 혼란만 가중된다.그럼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개선해 나가야 할까? 항상 주변이 혼잡하고, 일이 밀리는 사람을 자세히 관찰하면 아주 작은 행위를 나중으로 미루는 작은 습관을 지니고 있다. 작은 습관이기에 심각하게 나빠보이진 않으나 그 결과는 상당히 비참하다. 작은 일 하나를 미뤘을 때는 별 것이 .. 더보기
작심삼일이 계속 될 때, 열심히는 하고 싶은 데 몸이 안따라 줄 때, 일에 대한 부담감이 너무 심각할 때에 관해 사람들이 선망하는 상태나 모습을 성취하려면 지속적이고 긴 노력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쉽게 누구나 손에 넣을 수 없는 것을 얻게위해선 힘겨운 일을 꾸준히 반복해서 실천해야한다. 그러다 보면 목표에 다가가는 과정이 너무 힘겹고 지루해서, 빨리 이루고 싶은 마음에 무리를 하게 된다. 신체적으로는 부담되고, 정신적으로 압박되는 타이트한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지키려 애쓴다. (물론 때로는 한계를 넘기위해 그런 상황을 만들고 견뎌내는 것도 필요함.) 그러다 보면 몸은 몸대로 이상이 생기고, 마음은 오히려 거부감이나 부담감을 가져서 어쩔 수 없이 그만둬야 하거나, 포기를 더 빠르게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그러니 어떠한 일을 꾸준히 오래 하려면 마음이 그래도 이정도면 해볼만 하다는 느낌으로, 몸이 그래도 고.. 더보기
마음이 공허할 때, 남들보다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때, 항상 자신이 초라하다는 생각이 들 때에 관해. 일상 속에서 접하는 TV나 SNS를 보면 화려하고 대단한 삶을 사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들에 비하면 나는 보잘 것 없고, 이름도 없고, 초라한 삶을 살아간다. 또 주변에 나보다 훨씬 여유롭고, 풍족하게 사는 사람들도 자주 볼 수 있다. 그들에 비하면 나는 항상 쪼들리고, 전전긍긍하는 삶을 살아간다. 이런 격차를 어떻게든 줄이고 싶고, 바꾸고 싶다. 하지만 현실은 단숨에 그렇게 되기가 쉽지가 않다. 아무튼 어쨌든 이런 상태의 내가 싫다. 나도 그들처럼 화려하고 행복하고 싶다. 이런 생가들에 사로잡히다 보면 우리는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화려함을 연기하기 시작하고, 행복한 듯한 시늉을 낸다. 가짜 화려함, 가짜 행복이긴 하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초라한 내 모습을 감추고, 대단하고 풍족해 보이고 싶다.. 더보기
너무나 힘겨운 일을 겪을 때, 마음이 너무 위태로울 때, 내 힘으로는 감당 할 수 없는 일들에 관해 살아가다보면 적당히 나쁜 일, 적당히 괴로운 일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일들은 겪을 때 많이 괴롭긴 하지만 사람의 의지로, 지혜로, 금전으로,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길흉화복 중에 흉에 해당될 수도 있는 거대한 재앙 앞에 서게 되는 경우도 가끔씩 있다. 그 때는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주 적다. 할 수 있는 일이 적으니까 단순히 포기하고 괴로워만 해야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상황은 매우 어렵지만 최선을 다해야 한다. 아무 후회가 없도록. 마지막 남은 낮은 몇 퍼센트의 희망까지 전부 쥐어 짠 후 안되면 그 때 안되는 것이다. 신앙이 있다면 믿고 있는 신, 그렇지 않다면 내가 존재하는 이 세계 전체에 기도를 하며 최선을 다하자. 당신에게 다가온 재앙이 씻은 듯 사라.. 더보기
생각대로 되는 일이 없을 때, 계획이 자꾸 흐지부지 하게 끝날 때, 남들은 다 잘하는 것만 같은데 나만 부족한 것 같을 때에 관해 어떠한 일에 대한 성공은 겉보기에는 단숨에 이뤄지는 듯 보여도, 꾸준한 숨은 노력이 뒷받침 되었을 때 찾아오는 것 같다. 그러한 사실은 누구나 학창시절이나, 사회생활의 경험을 통해 이해 할 수 있다. 하지만 눈에 띄게 발전이 보이지도 않고 기약도 없는데 꾸준히 노력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굳게 맘을 먹고 희망에 가득 차 어떠한 일을 시작해보지만, 얼마안가 흐지부지해지고 멈추게 되는 일이, 그렇지 않은 일보다 너무나 많이 생긴다. 그러다보면 어차피 시작해도 곧 포기 할 것이란 자기 불신에 휩싸이게 된다. 나는 끈기가 없어 믿지 못할 사람이고, 내가 바라는 일은 끈기가 필요할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자신에 대한 믿음을 되찾아야 한다. 눈 앞에 작은 일부터 통제를 시작하고 미션을 완수해 보자. 짧은 에너지만.. 더보기
너무 힘든 일을 겪고 있을 때, 받아들이기 힘겨운 일을 겪고 있을 때, 숨막히는 하루를 견뎌야 할 때에 관해 인간은 어떠한 상태로 계속 머무를 수 없는 유한한 존재이기에, 피하려고 기를 쓰고 애써도 어느 시점에서는 힘겨운 일들과 만날 수 밖에 없는 듯 싶다. 그래서 전혀 원치는 않지만, 어쩔 수 없이 힘겨운 일들을 겪고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내 마음 속에 존재하던 세상을 이루던 것들이 하나 둘 조각 조각 떨어져 내리는 듯 싶은 절망감과 두려움이 느껴진다. 그렇게 가만히 숨쉬고 있는 것조차도 괴롭고 두려울 땐 어떻게 해야 할까? '괴롭다, 두렵다. 서글프다.' 라는 마음의 소리가 맞긴 맞다. 실제로 그런 상황이니까. 하지만 그런 어두운 마음에 눈길을 주거나 집중하지 말자.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긴걸까, 정말 미쳐버리겠어, 너무 너무 아프다 등의 힘든 생각들을 .. 더보기
눈 앞의 성과나 이익에만 급급할 때, 미래가 캄캄할 때, 안정된 삶을 오래 유지하고 싶을 때에 관해 사람은 수입이 있어야 당장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자금이 부족한 사람은 당장의 생활을 유지하게 위해 눈 앞에 보이는 확실한 일을 통해 수입을 일단 확보하려 든다. 눈 앞에 보이는 일은,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일단 해내야 하는 일이라 마음이 괴롭고, 투자없이 누구나 빨리 할 수 있는 일들이 대부분이라 큰 수입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여유가 없고, 견디기 괴롭고, 수입은 적은 일을 하면서 미래를 준비하기란 참 어렵다. 그 날 그 날을 버티는 것도 힘겹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이런 일들이 흔히 발생하게 된다. 큰 수입이 되지 않고, 괴로워도 좋으니, 일단 일을 오래토록이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자체나, 시장, 혹은 수입이 안좋은 쪽으로 변화하는 경우 말이다... 더보기